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수도권 및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각지에서 일상 속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전통공연까지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마련했습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시설의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170개의 다양한 기획사업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해 국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성장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청춘마이크’와 실버예술가들의 삶의 가치 높이는 ‘실버마이크’,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정주 만족도를 높여 지역의 특화된 문화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까지 10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주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지역문화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금)부터 한 달 동안 국내 지역을 여행하고, 문화체험 인증을 SNS 채널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포토덤프 챌린지>’을 진행합니다.
태권도원에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계획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10월 문화가 있는 달에 “국민이 전국 곳곳에서 문화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운영하였다며 일상 속 또 다른 문화가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