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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와글와글] 소녀상 희롱 美 유튜버 시민 주먹에 맞아

기사입력 2024-10-28 08:08 l 최종수정 2024-10-28 08:18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일부러 라면 국물을 쏟는 등 불쾌한 행동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가, 방송 도중 행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튜버 조니 소말리는 최근 서울 홍대로 추정되는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갑자기 다가온 한 남성의 주먹에 얼굴 부위를 가격당했는데요.

소말리의 일행은 왜 그러느냐면서 놀라 소리쳤고, 남성은 이어 소말리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멀리 던져버리고는 자리를 떴습니다.

이후 눈 위에 밴드를 붙인 채 방송에 나타난 소말리.

남성의 신원과 폭행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통괘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폭력을 행사하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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