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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배추밭 찾은 국무총리 / 20대 10명 중 4명 비정규직 / 더본코리아 공모청약

기사입력 2024-10-28 07:00 l 최종수정 2024-10-28 07:54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배추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27일) 충남 아산의 배추밭에서 농민들과 배추를 수확하고 "배추는 생필품이라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추 출하 전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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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임금근로자 10명 가운데 4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20대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은 146만 1천 명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하며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시간제 근로자가 81만 7천 명으로 10년 전보다 40만 명 넘게 증가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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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오늘(2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다음 달 6일 코스피에 상장됩니다.
300만 주 중 일반투자자 몫은 240만 주로, 공모가는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만 4천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인기로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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