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어제(2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 개최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길을 찾는 해법은 사람 중심의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경기도에서는 기회·돌봄·기후·평화 경제의 4대 전략을 제안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개최한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은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룹니다.
오늘(2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와 휴머노믹스'로, 인공지능 기술이 이끌어갈 미래 사회와 사람 중심 경제정책의 균형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진행됩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지사
-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의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습니다. 포럼을 계기로 휴머노믹스를 위한 협력과 연대, 글로벌 휴머노믹스 네트워크를 제안합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