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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글로벌파트너컨퍼런스' 30일 개최…6개국 리더 한자리에

기사입력 2024-10-24 10:43 l 최종수정 2024-10-24 15:06

지난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 지난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글로벌 협력시대를 맞아 전세계 공급망과 바이오 산업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 미래를 모색하는 '2024글로벌파트너컨퍼런스'가 오는 30일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급망·바이오 산업 리더들이 뜻을 모아 최신 기술과 연구성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적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성남시, 코트라(KOTRA)는 물론 주한중국대사관, 주한베트남대사관, 주한모로코대사관, 주한라오스대사관, 미국애리조나주정부한국대표부 등이 후원하며 6개국 리더 2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부 '국제공급망산업포럼'과 2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포럼', 3부 '만찬 및 공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 김태년 국회한중의원연맹 회장 등의 축사

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지영모 이사장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협력해 앞으로 글로벌파트너컨퍼런스를 아시아태평양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024글로벌파트너컨퍼런스'는 경기도 성남시 위치한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강재묵 기자 / moo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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