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씨는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는데요.
유족에게는 사과의 뜻을 표했는데, 다만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했는지'를 묻는 질문엔 "아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양 씨의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유족들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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