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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현장 옆에서 "치안 1위"…순천 경찰서 자축 현수막 논란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기사입력 2024-10-23 17:09 l 최종수정 2024-10-23 17:23

'치안 1위 대통령 표창'…현수막 내건 경찰
현수막 건 장소, 범행 현장과 200m 떨어진 곳
시민 "유족과 희생자 아픔 외면한 처사"

순천에서 10대 살해한 박대성, 재판에 넘겨져
범행 후 흉기 들고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 물색
검찰, 살인 예비 혐의 추가 적용…구속 기소

<출연자>
이종근 시사평론가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이고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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