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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노령 취약계층 대상 ‘일하는 밥퍼’ 사업 확대

기사입력 2024-10-22 12:20 l 최종수정 2024-10-22 17:14
작업장 2곳 더 늘어

일하는 밥퍼 시범 사업/사진=충청북도 제공
↑ 일하는 밥퍼 시범 사업/사진=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취약계층 노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일하는 밥퍼' 시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은 어제(21일) 청주 사창시장과 두꺼비시장에서 마늘 꼭지 따기, 쪽파 다

듬기 등을 했습니다.

지난 11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열흘 만에 작업장이 2곳 더 늘어난 겁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꾸려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맡기고, 대가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복지정책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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