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대통령 관저 대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야당 주도로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지만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를 찾아 경찰과 약 1시간 30분 가량 대치했고, 여당은 "망신주기"라며 반발했습니다.
▶ 북, ICBM 핵심부대 우크라이나 전선 파견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선에 미사일총국 산하 '붉은기중대' 소속 미사일 기술자를 일부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에 대한 대가로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또 기각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현 경영진을 상대로 낸 2차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남은 공매 기간 동안 의결권을 최대한 확보해 적대적 M&A를 막아내겠다는 방침입니다.
▶ '가을 전어' 사라졌다…피시플레이션 비상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해산물의 어획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급등하는 '피시플레이션'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제철인 수산물 '전어'도 물량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