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사고' 문다혜 경찰 출석 "깊이 사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 13일 만인 오늘 서울 용산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채 조사실로 향했는데, 이후 사죄문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 "도이치 관련 김 여사 압수수색 청구 안 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도이치모터스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어제 김 여사 불기소 처분 브리핑에서 영장을 청구했다 기각당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해당 영장 청구는 코바나컨텐츠 관련"이라고 설명한 겁니다.
▶ 김정은, 서울지도 펴놓고 '물리력 사용'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을 방문해 우리나라를 '적국'으로 규정하며 "주권 침해 시 물리력을 사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서울시' 등의 글씨가 쓰인 대형 지도를 펼친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 이스라엘 "하마스 수장 신와르 제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신와르가 사망 직전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손으로 막대기 같은 것을 던지며 저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