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인데요.
비사야 지방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아누왓 씨는 갑자기 도로 노면에 금이 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순식간에 도로가 쩍쩍 갈라졌지만 침착하게 도로를 빠져나왔다고 하는데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에 길을 돌아보니 도로는 아예 무너져 있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최근 내린 폭우가 싱크홀의 원인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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