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헌정 질서를 지켜내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민주주의는 법에 의한 지배라는 가장 기본적인 메시지를 이번 인용을 통해 엄숙하게 깨닫게 된다"며 "탄핵 심판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17일 3명의 재판관이 퇴임하면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도 중단될 위기였으나 이 위원장이 이같은 상황이 부당하다며 헌법소원과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오늘 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재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이 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