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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삼성디스플레이, 온실가스 감축 '맞손'

기사입력 2024-10-14 16:54 l 최종수정 2024-10-14 17:03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사진=충청남도 제공
↑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사진=충청남도 제공

충청남도는 오늘(14일) 도청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RE100 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 목표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도청 남문과 보건환경연구원, 홍예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5500㎡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자는 12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된 전력에 대한 전량 구매계약을 체결해 RE100 달성과 공공기관 온실가스감축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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