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 재보선 뒤 독대…김 여사 문제 논의 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 독대해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이슈가 집중 논의될 것이란 전망인데, 한 대표는 도이치모터스와 관련해 오늘 "검찰이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국힘 '당원 명부 명태균 유출 의혹' 진상조사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당원 명부가 명태균 씨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기초 조사부터 진행해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 문다혜에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검토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 대해 경찰이 위험운전치상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음주 뒤 자동차 등을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하면 적용할 수 있는데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 참여 의정토론…서울대 의대 대표성 논란도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의정 공개 토론회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토론이 아닌 최후의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토론회에 나선 서울대 의대의 대표성을 문제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