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을 재현한 '휘호대회'가 열렸습니다.
두루마기 차림으로 참여한 참가자들과, 고사리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는 아이들, 그리고 섬세한 손놀림으로 한지에 난을 치는 나이 지긋한 노년의 선비도 포착됐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예술문화원은 1차 예선 참가작품 500점을 심사해 2차 본선에 참가할 휘호작가 300명을 선발했는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수상작품은 다음 달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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