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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일까지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게 되는데요.
특히 최종 공격진의 선발 경쟁이 혼전 중입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26명으로 압축된 축구대표팀은 23명의 최종엔트리를 위해 3명의 탈락자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대표팀처럼 4-4-2 포메이션을 쓰는 팀의 경우 공격수 4명, 미드필더 8명, 수비진 8명, 그리고 3명의 골키퍼가 보통 최종엔트리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수비수와 골키퍼는 정원에 꽉 맞춰진 반면, 공격수는 2명, 미드필더는 1명 씩 넘치고 있어 이 포지션에서 탈락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거의 전 포지션에 걸쳐서 복수로 가야 해요. 그래서 23명의 엔트리라는게 그냥 나온 게 아니고 각 포지션 별로 복수입니다. 여기에 골키퍼 3명입니다. 그래서 23명인 겁니다."
특히 공격수 경쟁은 혼전입니다.
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스피드를 활용해 박주영과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는 이근호와 왼발 공격수에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염기훈.
그리고 득점력이 높은 이동국과 풍부한 경험의 안정환.
여기에 에콰도르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이승렬까지 가세하면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따라서 오는 24일 일본전과, 30일 벨로루시 평가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공산이 큽니다.
여기에 부상이라는 막판 변수가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허정무 감독은 다음달 1일 23명의 이름이 담긴 최종엔트리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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