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그룹 5성급 리조트로 ‘럭셔리 스폿 끝판왕’
프라이빗 아일랜드 1박에 1억 5,000만 원...월드 스타와 부호 이용
인피니티 풀 옆의 수상 테라스, 물 위에 홀로 떠 있는 듯한 오버워터 빌라, 보트로만 접근 가능한 오션 빌라. 세계적 호텔 그룹 힐튼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리조트가 최근 내한, 로드쇼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 확장에 나섰다.
↑ 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
‘럭셔리 리조트의 백화점’으로 불리는 몰디브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럭셔리 클래스를 자랑하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이타푸시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4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 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
특히 리조트 내의 이타푸시(Ithaafushi)는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쓰는 객실로서 최대 2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3만2000제곱미터에 달하는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 일이 없는 프라이빗의 끝판왕으로 세계적 스타나 슈퍼 리치들이 애용한다.
↑ 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
스텔라 마리스 오션 빌라는 바다 위에서 360도 바다로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이색 객실로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로 모든 요구사항은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몰디브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레스토랑&바가 운영되고 있어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브 핀트(Dave Pynt)의 요리를 비롯한 월드 클래스의 미식과 주류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 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리프 빌라의 경우 내년 9월까지 마감인 것으로 전해진다. 섬 자체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프라이빗 아일랜드 객실의 경우 리조트 시설이 모여 있는 공용 공간에서 보트를 타야만 갈 수 있어 성수기 1박 가격이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 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51호(24.10.2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