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가 TOP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꿀잼을 안겼다. 사진=전참시 |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5회에서는 구독자 243만 명에 빛나는 뷰티 크리에이터 ‘일인자’ 이사배의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배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가 하면 영양제와 간단한 쉐이크로 배를 채웠다. 관리가 일상인 그녀의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지만, 수십 개의 뷰티템 서랍에는 개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뷰티 아이템들이 꽉 차 있어 시청자들에게 진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이사배와 알고 지낸 지 11년 차가 된 그녀의 매니저는 직접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며 성장시킨 인물로 이사배와도 9년간 함께 일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사배는 출근을 위한 메이크업을 실시하는 도중에도 대표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며 열일 모드에 들어갔다. 1시간가량의 준비 과정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CEO로 변신한 이사배는 회사에 출근, 직원들과 회의를 마친 후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보여지는 일을 하다 보니 항상 관리를 하고 있다는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으로 샐러드를 선택, 구내식당 음식을 눈으로만 맛보는 모습으로 프로의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이사배는 메이크업 고민이 있는 직원들을 위해 메이크업 상담소까지 개최하며 눈썹을 직접 다듬어 주고, 메이크업 수정까지 해주는 뷰티 꿀팁을 공개, 그녀의 남다른 회사 복지가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이사배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채널 직원들을 만나 콘텐츠 회의에 돌입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프로미 넘치는 이사배의 화보 촬영 현장까지 공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본캐 모드를 가동한 이사배는 화보 콘셉트와 걸맞게 메이크업을 직접 진행했다. 메이크업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이사배와 매니저는 다음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이사배는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메이크업을 수정하기도. 바쁜 하루를 보낸 이사배는 퇴근하고 나서도 밥을 먹으며 유튜브 영상 피드백을 남기는 등 워커홀릭 면모를 보여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