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0일부터 단거리 국제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뜨거운 커피·차 제공을 중단합니다.
↑ 사진=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은 오늘(27일)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국내선에 이어 단거리 국제선에서도 오는 30일부터 뜨거운 음료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노선은 운항 시간이 2시간 30분을 초
앞서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을 우려해 대한항공이 지난달 15일부터 이코노미석 승객에 대한 라면 서비스를 대체하고 있고, 진에어도 다음 달 1일부터 기내 라면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