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첫 내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그녀는 지난 9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거츠 월드 투어(GUTS World Tou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에 앞서 스포티파이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최다 스트리밍 곡을 알아본 결과, 국내 1위는 ‘good 4 u’, 글로벌 1위는 ‘drivers license’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파이, 역대 최다 스트리밍 곡 ‘good 4 u’
↑ (사진 스포티파이) |
올해 2월 시작된 올리비아 로드리고 ‘거츠 월드 투어(GUTS World Tour)’의 일환인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9월 20~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당초 하루만 예정되었던 본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매진돼 추가 공연이 결정된 것으로, 이로써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1년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내한 공연에 앞서 “첫 내한 공연에서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한국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선보이고 함께 즐길 생각에 무척 기대가 된다”며 “한국 팬들이 보여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 한국의 열정적인 공연 문화 속에서 팬들과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던 바. 이후 지난 22일,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처음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 쇼에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4,800만 명 이상의 월간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3관왕을 달성했다.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 개최
↑ (사진 화성시문화재단) |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글 이소영 사진 스포티파이, 화성시문화재단]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8호(24.10.0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