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관계자 "자세한 운영 방침은 내일 발표"
↑ 충북대병원 본관 로비/사진=연합뉴스 |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응급실 야간 운영을 중단합니다.
오늘(25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다음달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성인 환자 응급실 운영을 중단합니다.
다만 권역외상센터나 소아청소년과는 기존대로 24시간 정상 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
앞서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이탈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병가 등으로 빠지면서 응급실 운영을 이틀 동안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 병원 관계자는 "자세한 운영 방침과 구체적인 시행 일정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논의해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