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배너로 "누가 대가를 치르나?"라는 메시지를 만들어놨습니다.
이곳은 브라질 아마존 강으로, 2년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모래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후 운동가들은 아마존 외부 사람들이 석유와 가스 산업으로 발생시킨 온실 가스가 토착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현재 아마존 강 수위는 123년 만에 최저인데요.
하루에도 몇 마리씩 돌고래 사체가 발견되고 있고, 이 지역에서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은 막막한 미래에 한숨을 짓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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