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 21일 오후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 사진 = 전남소방본부 제공 |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6시 27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서 89세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극한 호우
경찰과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10대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에 들어갔으며, 헬기 1대와 드론 2대, 수색보트 2대, 수색견 등을 투입해 평화저수지와 하천 등을 따라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