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 사진 = 연합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통일 하지 말자'고 주장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종북을 넘어 충북이라 한들 과장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SNS에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복명복창하는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 또 "임 전 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가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며 "김정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말자,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