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8명 중 7명은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잡코리아는 최근 자사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과 함께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 15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5%가 '현재 한국에서 취업을 알아보는 중(41.9%)'이거나 '알아볼 계획(44.5%)'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 외국인 유학생 한국 취업 선호도 현황 / 그래픽 = 잡코리아x클릭 |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했거나 희망하는 분야로는 △서비스 분야가 응답률 41.3%로 1위를 차지했고, △교육 분야(32.3%) △판매 분야(24.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취업준비 방법으로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직업 정보를 찾는 경우가 응답률 60.0%로 가장 높았고, △학교 취업지원실 등을 통해 (34.8%) △지인 추천을 통해(32.3%) △취업 박람회(25.2%) 등을 통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클릭 개발을 주도한 크리스 허 실장은 "한국으로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