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사진=(항공촬영협조)서울경찰청 항공대 심동국 경위, 박명수 경위, 손동현 경장/ 연합뉴스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 20분으로 예측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저녁 8시~9시쯤에나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내일(15일) 가장 극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4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