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네이버·카카오 등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응급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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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네이버·카카오는 중앙응급의료센터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응급실 운영기관 정보를 받아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과 같은 지도 앱에서 안내합니다.
지도 앱 메인 화면 상단에 노출한 ‘명절진료’ 탭을 클릭하면 해당 일자에 문을 여는 병의원 이름과 운영시간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절 진료’ 옆에 있는 ‘응급 진료’ 탭을 누르면 본인 위치를 중심으로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이 지도에 뜹니다.
응급실 운영기관 안내 서비스는 응급의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연휴를 앞둔 오늘(13일) 네이버와 카카오를 방문해 의료 정보 안내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이 문 여는 병의원을 몰라서 진료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애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