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노르웨이 북부 해역에서 처음 발견된 '블라디미르'라는 흰돌고래입니다.
당시 액션캠을 끼울 수 있는 받침대와 수상한 장비를 몸에 지니고 있어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거라며 '블라디미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얼마 전 이 돌고래가 죽은 채 발견이 됐는데, 총격으로 사망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의견이 분분했지만, 부검 결과 길이 35㎝, 너비 3㎝ 크기의 막대기가 입에 꽂혀 있었다는데요.
노르웨이 경찰은 2주 내에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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