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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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0일) SNS에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어떤 테이블에서도 임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임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언급을 삼가길 바라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7월 26일에도 임 회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고, 지난 6월에는 의협 중심의 의료계 단일 창구 구성 소식을 전하면서 "임현택 회장은 뭐 하는 사람이죠? 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