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리상담 프로젝트 '청춘믿UP'을 소개합니다.
김 씨는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이야기, 혼자서 끙끙 앓은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소담 / 재단법인 '빛이나' 사무국장
- "그 시간에 갇혀있지 말고 함께 나와서 이겨내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김 씨를 사무국장으로, 종현의 가족이 젊은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 '빛이나'는 종현의 유작 앨범에서 이름을 따 2018년부터 운영 중입니다.
문화예술인의 심리 상담·치유, 문화예술인이 되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인 긴급 재정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그룹 샤이니 메인 보컬로 데뷔한 종현은 2017년 27살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화면 출처 : 유튜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