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서울에서 고별 회담을 끝으로 한일 관계 개선 행보를 마무리했습니다.
한일 정상 셔틀 외교가 복원됐다는 평가와 함께 기시다 총리 이후 관계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 "수심위 결정 존중"…"답은 특검뿐"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결정에 국민의힘은 "존중한다"며 환영했지만 야권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답은 특검뿐"이라며 추석 전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 트럼프 선고 대선 뒤로…사법리스크 해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 선고가 대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하면 마르크스주의 검사들을 쫓아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객석 덮친 폭죽…음주운전하다 '쿨쿨'
어젯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폭죽이 관객석으로 떨어져 1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도로에서는 차를 몰다 잠든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