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북 정읍의 한 주유소에
이런 안내문이 써있었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인하되니
오늘은 최소한만 주유하시기 바랍니다."
요새처럼 오르기만 하는 세상에
내려가는 게 있다는 것도 감동이고
사장님의 마음씨는 더 감동입니다.
"대체 그 주유소 어디냐?
정읍까지 기름값이 더 나오더라도
돈쭐내러 가겠다"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이런 노래가 생각나네요.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9월 4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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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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