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파란 망사 옷을 입고 반나체로 노래를 불러 논란이 됐던 프랑스 가수 필리프 카트린느.
이번에는 프랑스의 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며 '완전한 나체'로 등장했습니다.
중요 부위만 흰 수건으로 가린 채, 자리에 앉은 뒤엔 아예 수건도 치웠는데, 진행자들은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 지 난감해합니다.
카트린느는 "내 노래 '벌거벗은'(Nu)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노래 제목 때문에 옷을 입은 채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고 나체로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노래를 즐기려면 나체로 들어야 하냐"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아무리 예술이라도 과하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출처 : France Inter 유튜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