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 수습으로 퇴근길 이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 사진=MBN시청자 |
오늘(29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차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행 중인 승용차가 빠져, 탑승객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크홀 규모는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입니다.
이날 발생한 사고 수습으로, 오후 6시 현재 구 성산회관 인근 성산대교 방향은 차량 통제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 사진=MBN시청자 |
한편, 서대문구와 도로 관리 주체인 서울시는 싱크홀 발생 이유를 분석 중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