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두개의 메달을 딴 탁구 신유빈 선수가 스포츠스타 브랜드평판에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한국 탁구 신유빈 선수.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결과 8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는 신유빈 선수, 2위 축구선수 손흥민, 3위는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경기 도중 간식 먹방을 선보이면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오랜 기간 기부를 해왔다는 선행까지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16살때 받은 첫 월급으로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60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호평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신유빈 선수는 링크 분석에서 '귀엽다', '기부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삐약이', '국민 여동생', '올림픽 스타’가 높게 분석됐다"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선 긍정비율 95.87%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