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과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29일) 회의는 관련 부처들의 긴급 현안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회·교육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호영 경찰청 차장, 교육부·법무부·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실무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제(27일) 국무회의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은 익명의
한 대표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하는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며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예고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