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스위스 베른 아레강을 지나 퇴근하는 모습입데요.
방수가방만 있으면 되고, 강변에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퇴근길은 무더위와 교통체증도 피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있다보니, 국내 직장인들에겐 '대리만족'으로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하고 싶다", "이게 말로만 듣던 강세권이냐"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만, 유속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처음 아레강을 방문한 사람들은이용을 피해야 합니다.
실제로 지난 2016년에 아레강에 들어간 한국인 여행객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