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6대 '쾅'…음주운전 주한미군 입건

기사입력 2024-08-24 16:43 l 최종수정 2024-08-24 17:43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 하사를 입건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 하사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 차량 6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건 당시 A 하사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하사를 미 헌병대에 이첩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