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잠 못 이룬' 밤이 37일로 집계됐습니다.
↑ 연합뉴스 |
서울은 오늘(24일)로 37일째 열대야를 기록하면서 지난 1994년 역대 1위를 차지한 36일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의 열대야 연속 발생일은
현재 이어지는 열대야가 시작한 7월 21일 이전에도 3일의 열대야가 발생한 적이 있어 이 3일을 합해 올해 열대야일이 총 37일이 된 겁니다.
제주는 열대야 연속 발생일이 40일로 나타났습니다.
39일이었던 지난 2016년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