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 / 영상 = MBN |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을 축하하는 화환이 언급됐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이 화한에 적힌 문구를 낭독하며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는데요.
화환은 이 대표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강이 보이면 리버뷰, 바다가 보이면 오션뷰, 이재명이 보이면 알러뷰', '우리나라 바다는 4개야. 동해, 남해, 서해, 이재명 사랑해' 등 문구가 적혔습니다.
2.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2심도 무기징역
↑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 영상 = MBN |
2명 사망, 12명 부상을 낸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1심의 양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엔 이를 존중함이 타당하다"면서 검찰과 최 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3. 엄마 앞에서 아이를 '번쩍'…유괴 시도에 중국 '술렁'
인신 매매 단속에도 불법 아이 밀매가 수그러들지 않는 중국에서 간 큰 유괴범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CCTV영상을 보면 한 쇼핑몰에서 남성은 아이의 엄마가 앞에 있는데 태연하게 아이를 안고 가려 했는데요.
아이를 안아 들었다가 보호자가 달려오자 도망 갔는데,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네요.
4. 하늘 뚫고 오르는 금값에 금괴도 '100만 달러' 돌파
↑ 금괴 자료화면. / 영상 = MBN |
금괴 1개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달러, 우리 돈 13억 3,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상승세를 이어온 국제 금값이 사상 첫 온스당 2,500달러를 넘어서면서 금괴 가격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5. 3살 막내와 오빠들, 순찰차에서 '눈물의 상봉'
↑ 3살 여아가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 순찰차를 발견한 오빠가 손을 흔드는 모습, 순찰차 안에서 남매가 재회한 모습. / 영상 = 경기남부경찰청 |
밖에서 두 오빠와 놀다가 길을 잃고 헤매던 3살 여자 어린이가 이웃과 경찰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경찰은 아이들의 지문을 등록해 놓으면 실종상황에서 보호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면서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거나 '안전 DREA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문을 등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