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안거 해제일인 18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에서 하안거 해제 법요식을 마친 스님들이 만행을 떠나기 위해 산문을 나서고 있다. / 사진=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90일간 고행을 마친 스님들이 하안거 해제를 맞아 산문을 나서고 있습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하안거 해제 법회와 불교의 5대 명절 백중을 봉행했습니다.
하안거는 불교에서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여름 석 달 동안 외부 출입을 끊고 좌선과 수행 전념하는 겁니다.
엄격히 통제된 선원에서 화두와 씨름하던 스님들이 바랑을 메고 다시 산문을 나와 또 다른 수행인 만행에 나섭니다.
스님의 화두가 풀렸는지, 아닌 지 알 수 없을 미소만 전할 뿐입니다.
과연 올여름 화두는 무엇이었을까요?
↑ 하안거 해제일인 18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에서 하안거 해제 법요식을 마친 스님들이 만행을 떠나기 위해 산문을 나서고 있다. / 사진=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
↑ 하안거 해제일인 18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에서 하안거 해제 법요식을 마친 스님들이 만행을 떠나기 위해 산문을 나서고 있다. / 사진=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
↑ 하안거 해제일인 18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에서 하안거 해제 법요식을 마친 스님들이 만행을 떠나기 위해 산문을 나서고 있다. / 사진=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