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사진=K탑스타 |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는 8월 셋째 주인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1주간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주 인기 투표 중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는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진해성은 60.2%의 득표율을 자랑하며 왕좌를 지켰다. 이어 박지현, 영탁이 2위, 3위를 나타냈다.
↑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사진=K탑스타 |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당시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의 레전드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하 초이랩)에 새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알렸다.
↑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사진=K탑스타 |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번 신보는 방예담이 지난 4월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Officially Cool(오피셜리 쿨)’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사진=K탑스타 |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키는 지난주 1위 탈환에 성공에 이어, 이번 투표에서는 96.2%의 높은 득표율을 자랑하며 2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시크릿넘버가, 3위는 비비지가 차지하며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사진=K탑스타 |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웨이커는 여러 K팝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활동을 마친 이들은 9월 27일 일본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에 출연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사진=K탑스타 |
지난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이번 투표에서 54.9%의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