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하는 독립유공단체와 야당이 정부의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MBN과 인터뷰에서 김 관장이 물러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1219명 광복절 특사…김경수 복권
댓글 조작 혐의로 피선거권이 제한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습니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과 현기환 전 정무수석 등 보수 정권 인사들도 복권 명단에 대거 포함됐습니다.
▶ 끝나지 않는 폭염…'최장 열대야' 예약
서울을 비롯한 전국 낮 기온이 36도를 넘어서며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달 말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서울 열대야 최장기간 기록도 깨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 럼피스킨 올해 첫 발생…ASF도 확산
경기도 안성에서 소 감염병 럼피스킨이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까지 나와 폭염으로 이미 수많은 가축이 폐사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