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듯 머리를 감싼 조각과 달팽이 집에 숨어버린 손과 발,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조각가의 모습입니다.
예멘에 살고 있는 이 조각가는 팔레스타인 전쟁이 시작되고 3개월 동안 전쟁으로 인한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 굶주림을 작품에 새겨 넣고 있다는데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전세계에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예술로서 구현된 현실이 남다른 공감을 이끄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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