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폭락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기민한 대응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남 통영시 통영중앙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휴가 중임에도 어제(5일) 글로벌 증시 폭락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다"며 "금일(6일) 개장 전인 7시 30분 경제부총리 주재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어 시장 안정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은 장중에도 정책 실장을 통해 주가와 환율 등 시장지표 전반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 받고, 관계기관들의 긴밀하고 선제적인 공조 대응을 당부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리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한 뒤 향후 컨틴전시 플랜, 상황별 대응계획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