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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질 250kg 누출됐는데 괜찮나..."인명 피해 없어"

기사입력 2024-08-04 10:30
여수 건설업체 공장서 불…22분 만에 꺼져

오늘 오전 4시 4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한 건설업체 공장에 쌓여있던 적재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진=율촌산단/ 광양경제청 제공. 연합뉴스
↑ 사진=율촌산단/ 광양경제청 제공. 연합뉴스


불로 적재물 일부가 소실되면서 유독 물질인 이플루오르화 암모늄·아질산나트륨 등 250㎏ 상당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다행히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신고 접수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관할자치단체인 여수시와 환경청 등은 현장에서 방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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