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2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동탄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당첨됐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294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저"라며 "돌잔치에 가서 그 흔한 상품 타본 적 없었는데 이런 큰 행운이 왔다"고 기뻐했습니다.
이어 "어젯밤 꿈에 배우 하정우 씨가 제게 정성스럽게 손편지 주는 꿈을 꿨다.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하정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글을 공유하며 "또 써드릴게요"라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집도 구하고 하정우한테 축하도 받고 부럽다", "앞으로 집 마련 걱정 없어서 좋겠다", "행운이 한꺼번에 왔네"라며 부러움을 표했습니다.
청약 인증 글에 "청약
한편 동탄역 롯데캐슬 84㎡ 무순위 청약은 2017년 분양 당시 가격인 4억8200만 원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로또 청약’으로 불렸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