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시다"…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오후 이 위원장에게 "고생 많으시다"라며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이 위원장을 임명했고, 이 위원장은 임명 직후 곧바로 출근했습니다.

이 위원장이 출근 후 소집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영방송 이사 추천·선임안이 의결됐습니다.

그리고 당일 밤 윤 대통령은 이를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순범 KBS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KBS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이인철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 총 7명이 KBS 이사로 임명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