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도심 속 피서를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롯데월드타워·몰이 다양한 팝업 스토어부터 이색 즐길 거리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잔디광장)에 전시된 'FC세븐일레븐'의 헬로키티 대형 벌룬 / 사진 = 롯데물산 |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앞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축구 유니폼을 입은 15m 높이의 초대형 헬로키티를 전시하는 동시에 세븐일레븐과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가 협업해 진행 중인 'FC 세븐일레븐' 행사를 롯데월드몰 1층에서 펼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개봉을 기념해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내달 6일까지 캐릭터 피규어와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소개했습니다.
↑ 수제 두바이 초콜릿을 판매 중인 롯데월드몰 5층 '테미즈' 팝업 스토어 / 사진 = 롯데물산 |
또 국내 유일 터키 디저트 전문점 '테미즈'의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는 현장 대기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1인당 2개씩 수제 두바이 초콜릿을 판매합니다.
↑ 하늘 위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2' / 사진 = 롯데물산 |
롯데월드타워 118층 스카이 데크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2'가 진행됩니다. 상공 위에서의 고객 참여형 자율 버스킹 공연으로 클래식,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롯데뮤지엄 '다니엘 아샴_ 서울 3024-발굴된 미래' 전시 / 사진 = 롯데물산 |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시각 예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 개인전 '서울 3024-발굴된 미래'는 1천 년 뒤 3024년의 서울을 소환해 시간·역사·공간성의 경계를 초월한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 치솟는 물가에 휴가철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쇼핑몰, 백화점, 호텔 등 쾌적한 실내로 피서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쾌적한 실내에서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몰캉스'족에게 롯데월드타워·몰 방문을 추천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