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된 후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사진 = 연합뉴스 |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어제(23일) 새벽 1시 구속된 지 34시간 만입니다.
검찰은 구속 후 김 위원장을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불응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 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 받고 승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